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이 18일 개최된 기술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이번 세미나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전기설비 안전에 관한 최신 기준을 공유하고 전기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공사 정책관련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피뢰설비, 무정전전원장치(UPS) 검사제도 도입 등 전기안전관리법 주요 개정사항을 소개했다. 또한, 옥외 H형 주상설비의 시설기준 등 기준 개정 내용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최승연 교수가 좌장을 맡아 △LVDC(직류배전) 보호 및 안전기술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리튬배터리의 화재 안전 △낙뢰특성과 외부 LPS(선형 전원공급장치) 적용 등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토론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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