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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펫팸족 위한 바닥재 ‘숲 도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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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0 10:55:46   폰트크기 변경      

홈씨씨 인테리어의 바닥재 '숲 도담' 르네 오크 패턴을 시공한 공간. /사진: KCC글라스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KCC글라스가 반려동물을 가족 일원으로 대하는 펫팸족(Pet과 Family의 합성어) 증가에 맞춰 반려동물을 위한 바닥재 ‘숲 도담’을 선보인다.

바닥이 미끄럽거나 딱딱하면 반려동물의 신체 구조, 활동성에 따라 관절에 무리가 올 위험이 크다. 또, 반려동물은 바닥에 밀착해 생활하기 때문에 위생도 중요하다.

KCC글라스는 이러한 특징에 맞춰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통해 PVC 바닥재‘숲 도담’리뉴얼했다. 숲 도담은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와 국가 공인 시험 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부여하는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모두 적용해 반려동물이 발톱으로 긁더라도 바닥재가 덜 손상된다. 반려동물이 뛰거나 착지할 때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도 흡수해준다. 미끄럼 저항 기능을 추가해 탈구 위험도 줄였다.

마루와 타일 제품보다 이음매가 적어 청소와 관리가 쉽다. 주재료가 목재인 마루 대비 물기 등 각종 오염에도 강하다. 표면 UV 코팅층에는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탈취 효과도 낸다.

환경 표지 인증,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도 적용했다. 석재, 원목 등 천연 소재 느낌을 구현한 새로운 디자인 패턴 6종을 추가했다. 무늬와 표면 엠보(올록볼록한 입체적 모양)를 일치시킨 동조 엠보 기법에 3D 디자인을 접목해 천연 소재 느낌을 실제처럼 구현했다. 패턴 크기를 늘려 반복되는 무늬를 줄였다. 사실감과 공간이 넓어보이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친화 인테리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팻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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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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