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이 회장직을 연임한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1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 회장을 제23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장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준비하고, 밖으로는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일산업 대표이사인 장 회장은 건축자재 분야 전문가로, 2022년 22대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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