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세계까사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신세계까사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의 두 번째 독립 매장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마테라소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1호점(신세계 경기점) 보다 전시 구성을 확대했다. 실제 침실처럼 꾸며진 체험존에서 대표 매트리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전문가가 개인 체형, 수면습관에 맞는 적합한 매트리스 경도, 내장재를 추천해준다.
신세계까사는 마테라소 독립 매장을 계속 확대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1호점을 낸 후 3개월간 매출이 일반 까사미아 매장 침대 카테고리 평균 매출 대비 4배가량 많았다. 마테라소 매트리스는 뉴질랜드산 ‘천연 양모’만 사용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마테라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부산, 대전 등을 중심으로 연내총 5개의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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