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한미글로벌,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 BI 공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20 09:27:51   폰트크기 변경      

한미글로벌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SYMPONIA)’ BI/사진=한미글로벌 제공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한미글로벌이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심포니아(SYMPONIA)’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20일 한미글로벌은 부동산개발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D&I)가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 ‘심포니아’의 BI를 공개하고 첫 사업인 위례 심포니아를 연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례 심포니아’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115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해당 사업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신도시 인프라 및 서울 주요권역 접근성이 우수하고, 위례신도시의 상징인 휴먼링과 연계한 산책로도 마련된다. 위례 스타필드 등 문화 여가시설 접근성도 좋고 트램역이 사업지 150m 내외에 설치될 예정이다.

심포니아 브랜드는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와 연계성을 유지하고, 액티브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가 어우러진 곳이라는 의미에서 교향악을 뜻하는 ‘심포니(Symphony)’에서 착안해 제정됐다.

브랜드 슬로건은 심포니아에서 소중한 당신만의 이야기를 만든다는 뜻의 ‘Build your own story’로 정했다.

위례심포니아 예상 조감도 /사진=한미글로벌 제공

위례 심포니아는 산업디자인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건축 디자인에 참여한다. 김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삼성전자 가로본능 휴대폰, LG전자 DIOS 냉장고 등을 디자인했다. 최근 한미글로벌디앤아이의 송파역 마에스트로, 문정역 마에스트로 등의 건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심미성 높은 건축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아울러, 레스토랑에서는 건강식이 제공되고, 피트니스 센터와 스크린골프존을 통해 액티비티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존재를 처음 소개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위례 심포니아는 올 연말 준공하고, 내년 3월 운영이 목표다.

최덕배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개발사업부 전무는 “심포니아 BI 공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위례 심포니아 견본 주택 홍보관을 오픈하고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라며 “향후 입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 등 맞춤형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jmah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건설산업부
안재민 기자
jmah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