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수원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최 ‘2022/23 LACP 비전 어워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수상은 2020년, 2023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LACP 비전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 전문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전 세계의 기업과 단체가 발간한 보고서를 평가해 시상하는 경연대회다.

한수원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이해관계자 전달, 서술력, 창의성 등 8개 평가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100점 만점에 99점을 기록했다.

황주호 사장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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