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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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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0 15:20:01   폰트크기 변경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오른쪽)과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19일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정욱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회장,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 일자리 연계를 위한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채용 지원과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에서는 직무훈련을 운영하고, 협회는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협력해 일자리 지원까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서울시 중장년 대상으로 일자리 연계 직무훈련 △자동차진단평가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자동차진단평가사 취득 후 일자리 연계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와 재단은 오는 11월경 자동차진단평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최소 5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채용설명회를 열어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정욱 협회장은“자동차진단평가사는 자동차성능점검장이나 자동차경매장, 자동차 매매업체, 자동차 평가업체, 보험사, 신차영업소, 정비업체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며, 장기화되고 있는 고용한파 속에서 중장년층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자격이다”고 말했다.

황윤주 본부장은 “재단 소속 5개 캠퍼스 중 동부캠퍼스에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이어 서부, 남부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일자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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