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미술관 예상 조감도/사진=충청남도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건원엔지니어링이 ‘충남미술관 및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CM) 용역’ 수주에 다가섰다.
20일 국가전자종합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따르면 건원엔지니어링이 이 용역의 개찰 순위 1위(입찰가격 52억7590만원, 투찰율 81.24%)에 올랐다.
충남도립미술관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887번지 일원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8만176㎡내 총 사업비 93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8230㎡, 지하 2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앙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다.
지난 2021년 국제지명설계 공모를 통해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네덜란드 유엔스튜디오를 설계 업체로 지정한 바 있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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