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수 올커버. /사진: 노루페인트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셀프 페인팅으로 인테리어를 하기 쉽게 도와주는 페인트가 나왔다.
노루페인트는 젯소와 바니쉬가 필요없는 수성 페인트 ‘순&수 올커버’, ‘팬톤 우드&메탈’을 선보였다.
젯소는 페인팅 전 칠하는 흰색 도료로 바탕색이 비치지 않게 도와준다. 표면이 매끄러운 실크벽지, 시트지 위에 페인트가 겉돌지 않게 밀착력도 높여준다. 바니쉬는 투명 코팅제로 페인트 칠 위에 보호막 역할을 한다.
셀프 페인팅을 할 때는 젯소, 페인팅, 바니쉬 3단계로 작업을 하는데 초보자이거나 작업 환경에 따라 번거로울 수 있다. 노루페인트의 순&수 올커버와 팬톤 우드&메탈은 3단계를 하나로 줄여주는 제품으로 작업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준다.
두 제품 모두 부착력이 뒤어나 필름으로 바감된 싱크대 상하부장에 칠할 때 젯소나 바니쉬가 필요 없다. 바탕면 무늬나 색이 진할 때만 젯소를 1회 칠하면 완벽하게 발색된다. 도막 강도와 내수성이 뛰어나 바니쉬칠 없이 페인트 칠만으로도 충분하다.
용도와 취향에 따라 두 제품 중 선택하면 된다. 순&수 올커버는 콘크리트, 시멘트 몰탈, 벽지, 철재, 목재 등에 사용 가능하다. 팬톤 우드&메탈은 목재와 철재에 주로 쓰인다. 색상이 상대적으로 더 다양하다.
순&수 올커버는 HB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팬톤 우드&메탈은 미국 연방 농무부의 USDA 인증을 취득했다. 각 제품의 컬러는 노루페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