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일룸, 넬리로디와 2024 홈 라이프스타일 제안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21 09:20:26   폰트크기 변경      

일룸 ‘모리니’ 테이블, ‘헤이즐’ 침대, ‘로이 뮤트 에디션’ 책상, ‘밴쿠버’ 소파. /사진: 일룸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넬리로디(Nelly Rodi)와 협업해 2024 홈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한다고 21일 밝혔다. 넬리로디는 1985년 프랑스에서 설립한 트렌드 예측 연구소다.

이번 협업 연구를 통해 △깊이 있는 안정감을 추구하는 ‘컨벤셔널(Conventionals)’ △밝고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감성적인 ‘센서티브(Sensitives)’ △개성을 담대하게 표현하는 자유로운 ‘카리스마틱(Charismatics)’ △실용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이성적인 ‘레디컬 에스티트(Radical aesthetes)’ 총 4가지로 집의 기능을 구분했다.

아울러 각 유형에 맞는 인테리어 콘셉트도 제안했다. 컨벤셔널 유형은 원목 소재의 빅테이블을 배치해 안정감 있는 다이닝룸을 연출하는 것을 제시했다. 센서티브 유형을 위해서는 원목 소재와 밝은 색상의 패브릭을 활용한 아늑한 분위기의 침실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카리스마틱 유형은 선명한 색상과 이색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취향에 맞춰 모듈 가구를 추천했다. 레디컬 에스티트 유형은 실용적인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크기, 색상, 형태를 조합할 수 있는 수납 솔루션이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일룸이 제안하는 2024 홈 라이프스타일 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홈 라이프스타일 분석은 소재, 제품 개발부터 다양한 접점의 고객 경험 설계까지 폭 넓은 범위의 협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생활경제부
문수아 기자
moon@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