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삼성디스플레이, 출범후 첫 배당…삼성전자 5.6조 받는다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21 19:47:33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종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회사 출범 이후 첫 배당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5조원대 금액을 받게 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돼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별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당기 현금배당금은 주당 2만5400원으로 총 6조6504억원 규모다.

배당 방침은 지난 19일 열린 삼성디스플레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배당금 지급은 2012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중 84.8%를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산하면 삼성전자가 받게 되는 배당액은 5조6395억원 규모다.


이종호 기자 2press@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금융부
이종호 기자
2press@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