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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29일 ‘러시아 철수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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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4 14:13:46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법무법인 율촌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39층 율촌 렉쳐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2년, 그리고 러시아 대선- 효율적인 철수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들에게 최근 러시아 시장 철수 사례와 효율적인 러시아 사업 철수 방안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진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들이 사업을 축소ㆍ중단하거나 철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정부가 임시관리제도 도입과 세무 조사ㆍ검찰 수사를 통한 자산 몰수, 철수세 납부 발표 등 외국계 기업들의 사업 철수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5선 집권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에서 최근 벌어진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의 배후로 우크라이나가 지목돼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세미나에서 율촌의 최준영 전문위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방향’을, 정규진 외국변호사는 ‘닛산ㆍ폭스바겐은 어떻게 러시아에서 철수했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조은진 외국변호사는 ‘우리 기업의 효율적인 최신 철수 전략’, 우재형 변호사는 ‘철수 시 유의해야 할 경제제재 및 분쟁해결 방법’, 김형배 관세전문위원은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유의사항’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까지로, 율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 고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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