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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파란 불꽃 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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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4 15:09:05   폰트크기 변경      
공동선대위원장 은우근·김호범 교수, 강미숙 작가 선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파란 불꽃 선대위’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 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호범·은우근 공동선대위원장, 조 대표, 강은미 공동선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조국혁신당은 24일 4ㆍ10 총선 사령탑 역할을 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공식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 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늘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으로 조국혁신당은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를 마쳤다”며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는다. 공동선대위원장엔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선임됐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황현선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또한 유대영 종합상황실장, 조용우 비서실장, 서왕진 정책본부장, 비례 3번인 이해민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 윤재관 전략본부장, 서남권 조직본부장, 오필진 홍보본부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비례 4번 신장식 후보가 수석대변인에 선임됐고, 김보협ㆍ배수진ㆍ강미정 대변인이 대변인단에 포함됐다. 조혜진 당 부대변인은 공보단장을 맡는다.


조 대표는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후보들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대응책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사법 리스크란 게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국법 질서와 사법 질서를 지키고 있고, 절차에 따라가고 있다. 사법 리스크는 저희가 없앨 수 없다”고 답변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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