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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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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5 09:28:05   폰트크기 변경      
8개동 중대형 753가구로 구성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제공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동문건설이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화양지구는 약 2만가구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평택 내 민간개발 택지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 요건도 갖추고 있다.

화양지구는 차량 15분 거리에 평택항이 위치해 있고,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현덕지구, 아산국가산업단지 원정·포승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올해 개통 예정으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남지역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GTX-C노선을 평택과 아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현재 건설 중인 평택선을 통해 평택역과 안중역이 연결되면 서울 지하철 1호선 이용도 수월해져 화양지구와 서평택 부동산시장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38번 국도 인근에 위치, 서울∙인천∙충남 진출에 매우 용이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 진출에도 수월해 충북, 강원 지역에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화양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주변에 초·중·고등학교와 공원, 종합병원, 공공청사, 상업·업무지구 등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고려한 4Bay(베이) 평면 및 남향 위주 설계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일부 세대는 서해조망권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주거 공간이 예상된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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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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