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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제1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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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6 09:41:48   폰트크기 변경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맨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대한경제=김민수 기자]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회장 김영민)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을 비롯한 주요 이사진 117명이 대면으로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별 업무 보고에 이어 제19대 신임 부회장, 위원장 및 이사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또한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민경철(법무법인 동광)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사무국 공간을 확대하는 안이 의결됐다. 또한 대한건축학회와 진행하는 연구 용역 진행 방향과 제20회 건축 구조 경진대회 개최와 관련된 준비 사항 및 구조 프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다양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는 신임 회장에 대한 임원진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로 제19대 회장단 출범을 알리는 뜻 깊은 장이었다”며 “특히 젊은 이사들이 기대와 참여 의욕을 가지고 대거 참석하면서 건축구조기술사회가 새로운 회기와 함께 더욱 젊어졌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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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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