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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ㆍ주거 쾌적성ㆍ인프라 갖춘 '상도역 헤리언트 42'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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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0:55:3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주택시장의 핵심 연령층이 3040가구로 낮아짐에 따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매수에 나선 3040가구의 경우 대체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입지적, 상품적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양육조건이 좋은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진 탓이다.

27일 한국부동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 중 52%(총 21만5801건)가 304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3040가구가 차지한 것이다. 특히 이는 전년(2022년) 46%를 기록한 것보다도 6%가량 증가한 것으로 3040가구의 높아진 영향력을 확인하기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건으로는 일단 교육시설이 풍부한 입지가 1순위다. 초등학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일수록 선호도가 높고, 그 외에도 주변으로 명문학군과 학원가 등이 밀집할 경우 면학 분위기도 우수한 만큼 그 인기도 높아진다.

최근 양극화가 극심한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더욱 두드러진다.

실제로, 지난 1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더샵둔촌포레는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로 원스톱 안심 통학환경과 일자산도시자연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입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평균 93.06대 1, 최고 155.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동작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조건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는 상도역 역세권 시프트사업 ‘상도역 헤리언트 42’가 공급된다.

단지는 주변으로 교육시설과 공원시설이 모두 인접한 데다, 단지 내 시설까지 아이 키우기 제격인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상도초, 강남초, 중앙대, 숭실대 등 교육 시설이 풍부하며 반포 및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상도근린공원이 약 300m, 도보 7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한강공원도 약 1.5km 거리에 자리해 공원 프리미엄과 한강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및 서비스도 맞춤형이다. 이곳은 최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컨시어지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운데 특히 아이돌봄서비스가 포함된 것. 그 외에도 어린이집도 적용되어 단지 안팎 모두 우수한 환경을 확보한다.

자녀 양육자가 아닌 수요자들을 사로잡기도 충분하다. 일단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 단지로 역세권개발사업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 단지 내에 조성될 스트리트몰 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별도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라 평가되며, 용산 아이파크몰, 더현대서울, 강남신세계백화점 등 서울 주요 대형 쇼핑몰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상도역 헤리언트 42’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7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66가구(장기전세 272가구 포함)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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