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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민간거래기관 협의체’ 발족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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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5:23:17   폰트크기 변경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앞줄 왼쪽에서 9번째)이 ‘민간거래기관 협의체’ 발족식을 진행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특허청


[대한경제=최지희 기자]  특허청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보코 서울에서 민간 지식재산 거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거래기관 협의체’ 발족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족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과 한국발명진흥회 황철주 회장을 비롯해 민간거래기관, 기술공급기관(대학·공공연),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허청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6개의 민간거래기관을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선정해 지식재산 거래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허청은 민간 거래기관 협의체를 통해 지식재산 거래시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족식과 함께 민간-공공거래기관이 공동 협업한 지식재산 거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민간 주도의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시장 주체들 간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은 민간거래기관이 자생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지희 기자 jh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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