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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원도회, 2024년 제1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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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5:05:57   폰트크기 변경      
지난해 결산안 및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대한경제=봉승권 기자]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상순)는 27일 도회 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도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총 5개 분야, 23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SOC투자 확대와 적정 공사비 여건 조성, 회원 경영지원 및 교류활동 강화를 위한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사업 예산 또한 회원 지원 분야에 집중 편성해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회원 특별약관을 제정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회원사 준수사항을 제시하고, 회원사의 권익 증진을 지속 추진한다.

이날 운영위에서 심의한 사안들은 오는 4월25일 제66회 정기총회에서 승인 예정이다.

최상순 도회장은 “부동산 경기 위축과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올해 도내 건설환경도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사업과 예산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회원사 권익 향상에 초점을 맞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승권 기자 sk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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