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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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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5:20:03   폰트크기 변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서부경찰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업무협약 체결했다./사진:고양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지난 26일 일산서부경찰서와 여성이 언제 어디서나 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거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사 강승필 사장과 서부경찰서 정명진 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골목 등의 공간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해결하고 여성은 물론 고양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책사업 공동 발굴 및 노력 차원에서 마련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주민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활동 협력 △ 여성안심귀갓길 등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투입 협력 △ 지역사회 치안문제 발굴 및 해결 협력 △기타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적극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일산 도시재생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그동안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서부경찰서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과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지하보도 경관개선, 지능형 방범용 CCTV, 스마트 횡단보도 조성 등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강승필 사장은 “경제자유구역과 노후계획도시 등의 민선 8기 중점사업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역시 다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등 공공공간의 시설개선 정책 발굴과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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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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