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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성년 고객 48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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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6:40:31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권해석 기자]키움증권은 자사 고객 가운데 미성년 고객 수가 48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 미성년 고객수가 4만명이 채 안됐던 것과 비교해 14배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2020년 국내주식 보유 증가와 함께 15만명을 돌파한 미성년 고객 수는 2021년부터 해외주식 보유 고객까지 크게 늘며 39만명으로 늘었고, 2022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45만명과 48만명을 차례로 넘겼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이후 미성년 고객 첫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택 받은 국내주식 순위를 보면,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였다. 미국 주식 관련 ETF 이외에는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작년 4월부터 자사 통합 앱 ‘영웅문 S#’을 통해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모의 신분증 등 필요 서류 충족할 경우 간편하게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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