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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5개 양수 건설 지자체와 통합 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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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7 17:46:37   폰트크기 변경      

사진:한수원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유치한 5개 지자체와 원활한 사업추진 및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통합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황주호 사장과 영동군, 홍천군, 포천시, 합천군, 영양군 등 각 지자체장들은 대전 ICC 호텔에서 ‘양수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의회 구성에 따라 한수원과 지자체들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및 지역상생 발전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인허가 공동대응 및 현안사항을 비롯한 각종 정보 공유 등 소통에도 힘쓰기로 했다.

행사에서는 기관별 실무진들의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 시간엔 양수 건설 사업별 추진현황 소개, 이주대책 사례, 향후 기관별 협력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한편, 한수원은 2019년 6월 영동(500MW), 홍천(600MW), 포천(700MW) 양수 건설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의거해 발표된 신규 양수발전 –합천(900MW), 영양(1000MW)의 사업자로 추가로 선정된 바 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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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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