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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나오는 액자’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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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8 08:00:12   폰트크기 변경      
소비자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는 액자형 스피커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이미지. 사진: 삼성전자 제공


[대한경제=이계풍 기자]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28일 선보였다.

액자 형태의 맞춤 스피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이 용이한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 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을 둘러싼 틈에서 방사되는 출력으로 균일하고 넓은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위치에서나 안정적이고 뛰어난 음질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은 와이파이(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TV를 연동하면, TV와 뮤직프레임에서 동시에 소리가 출력돼 공간을 압도하는 서라운드 사운드로 더욱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사장은 “오디오 제품 구매 시 디자인이 중요하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음질을 모두 반영한 뮤직 프레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충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계풍 기자 kp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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