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J제일제당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제일제당이 비엔나 소시지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더건강한 안심비엔나’·’만두쏙시지’다.

더건강한 안심비엔나는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 함량을 25% 낮췄다.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만들었다. 보존료(소브산칼륨), 산화방지제(에리토브산)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무항생제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만두쏙시지는 이마트와 공동기획해 선보인다. 비비고 만두 레시피에 육가공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돼지고기 안에 당면, 대파, 부추, 양파 등을 넣어 씹었을 때 톡 터지는 식감을 선사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로 비엔나 소시지 수요가 늘어나고 웰니스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을 찾는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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