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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글렌알라키 유통사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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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8 08:54:39   폰트크기 변경      
2030세대 주류 마니아층 공략

신라면세점 서울점 VIP 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사진 왼쪽)과 여인수 메타베브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호텔신라 제공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호텔신라의 신라면세점이 MZ세대 주류 마니아를 공략한다.

신라면세점은 해외 주류 수입ㆍ유통사 ‘메타베브코리아’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베브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알라키’를 독점 수입하는 회사다. 이외에도‘올드풀트니’, ‘밀크앤허니’등 위스키와 블랜디를 수입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맺고 MZ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주류 제품과 브랜드 육성∙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신규 마케팅 및 이벤트 기획 △전문화된 주류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양사 제휴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및 매출 확대 등에 협조한다.

신라면세점은 메타베브코리아가 수입하는 주류 브랜드를 활용해 신규 행사를 기획한다. 일본 위스키 브랜드 아케시를 국내 면세점 최초로 판매하기로 했다. 온라인 주류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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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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