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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 가구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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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8 10:29:55   폰트크기 변경      
계약금, 분양가의 5% 수준 인하…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대한경제=백경민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와동동 일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13개동, 총 3413가구 규모다.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로 구성된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이뤄지며, 현재 일부 물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번 선착순 분양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 달리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춘 데 이어,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중도금 이자 지원과 계약 축하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뒀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권으로 둔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연결된다. 주변으로는 올 하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근린생활시설은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 기획 및 운영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곳은 의료와 뷰티, 헬스케어, 키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스트리트몰 조성에 따라 6개 상영관 규모의 CGV와 종로엠스쿨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백경민 기자 w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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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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