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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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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8 14:44:3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통계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국가통계특화형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데이터 처리 과정 전체를 검증하는 보안 모델인 ‘제로 트러스트’ 시스템 등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갖춘 것이 검증되면, 이제까지 제한돼 왔던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통계청은 기존 통계데이터센터 분석실에 개인정보 안심구역 분석 공간과 심사 공간을 마련하고 지정 PC를 둬 모든 시스템ㆍ네트워크와 분리된 안전한 폐쇄망 환경을 구축했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에서는 △통계 목적 고유번호 등 다양한 결합키 활용 △시계열 분석 등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의 장기간(5년) 보관 및 제삼자 재사용 △빅데이터에 대한 표본 검사와 동형암호 등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이 가능하다.


노태영 기자 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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