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기재부, 4월 재정증권 8조원 발행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3-28 15:16:55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노태영 기자] 기획재정부는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총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63일물)을 4월 중 4회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세입과 세출간 시기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매년 연도 내에 상환해야하는 단기 국채(63일물)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다. 4월에는 3월과 마찬가지로 매주 2조원씩 4차례에 걸쳐 8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하고, 이 중 6조원은 4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2월 발행분 상환에 활용된다.

재정증권 발행은 통화안정증권 입찰기관(22개), 국고채 전문딜러(18개) 및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4개), 국고금 운용기관(3개) 총 33개(중복된 항목 제거) 기관을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태영 기자 fact@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경제부
노태영 기자
fact@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