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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오너가 4세’ 허윤홍 사장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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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29 13:12:20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허윤홍 사장(사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허 사장은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아들로, 오너 일가 4세다. 2002년 LG칼텍스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했으며, 2005년부터 GS건설에서 경영관리, 외주기획, 재무, 경영혁신, 플랜트 사업 부문 등을 거쳤다. 2013년 GS건설 임원으로 선임돼 미래혁신대표를 맡아 신사업을 주도하다 지난해 11월부터 최고경영자(CEO)로 경영 전반을 이끌어왔다.

허 사장은 지난 2월 아버지인 허창수 회장의 주식 증여로 2대 주주에 올라선 뒤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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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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