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증권금융 |
[대한경제=김진솔 기자]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 이하 증권금융)은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4기(2023회계연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먼저 2023회계연도 말 기준 총자산은 전년(78조9076억원) 대비 9.9% 증가한 86조7255억원, 당기순이익은 2465어구언에서 14.6% 늘어난 2826억원을 달성했다.
배당총액도 748억원에서 27.3% 확대한 952억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배당성향과 배당률은 각각 2022회계연도 30.3%, 11%에서 33.7%, 14%로 상승했다.
증권금융은 영업보고를 통해 2024회계연도에는
‘혁신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조달구조 다변화와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증권금융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솔 기자 realsound@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