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5호기와 6호기./ 사진:연합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한울원전 6호기가 1일 새벽 3시30분경 자동정지 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한울6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감시기 이상 경보 및 외부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한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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