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루그룹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노루그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홍철 원더랜드(Hong Chul Wonderland by Okuda San Miguel)’ 공간아트 전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홍철 원더랜드는 방송인 노홍철, 비주얼 아티스트 오쿠다 산 미구엘과 협업한 공간아트다. 불안의 증폭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에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기하학적 패턴과 대담한 색채를 조합하는 오쿠다 산 미구엘의 특징을 살려 이번 전시에서 컬러와 미디어를 활용한 종합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오는 15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열린다. 전시 장소는 실내 전시인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시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
노루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노루의 공간 기획력과 디자인 솔루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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