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흔동)는 지난달 28일 양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인천종합에너지,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 고려아연 LNG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기술 교류 및 자재 공동사용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지보수‧운영 분야 정기 기술 교류와 자재 공동사용 등 긴급 정비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가스터빈의 경우 외산 자재가 많고 납기도 길어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일 기종 가스터빈을 운영하는 4개 사가 공동으로 자재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설비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박흔동 양산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하게 돼 플랜트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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