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계 유동성 위기로 인해 하도급 업체 부도 시 건설공사 구성원 보호와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하도급대금 채권신탁제도 설명회’를 오는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상생채권신탁제도 운영사례 해설 및 질의ㆍ응답(NH투자증권) ▲클린페이시스템 운영사례 해설 및 질의ㆍ응답(신한은행) ▲채권신탁 노무비닷컴 운영계획 해설 및 질의ㆍ응답(나이스디앤알) 등이 준비돼 있다.
건협 관계자는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 유동성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설명회가 발주사, 하도급, 근로자 모두 안정적인 대금지급 보장과 함께 투명한 건설대금 결제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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