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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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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2 08:11:17   폰트크기 변경      

사진:남부발전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음 주자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지목해 진행됐다. 이 사장은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일호 청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을 지목했다.

이 사장은 “플라스틱은 만드는데 5초, 쓰는데 5분, 분해되는데 500년”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생활 속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전 직원에게 확산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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