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부발전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지난 1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의 협약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안전 문화 확산에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으로 진행됐다. 지원사업은 통해 중대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도움 줄 예정이다.
이승우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재해 예방과 법 준수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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