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시·도사회복지협의회,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민간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난방비 지원은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 최대 1만 가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에너지바우처 사용금액을 난방비 지원금액에서 공제 후 지급한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 최석진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회원사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총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에너지복지를 향상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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