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지난 3일 원자력이용시설 안전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현장에 설치된 5개 지역사무소(고리, 월성, 한빛, 한울, 대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수원 등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회의에선 원자력이용시설 화재 안전점검 결과 및 대응태세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화재는 시설의 여러 계통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면밀하게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각 기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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