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는 오는 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4 제1회 대한경제 HUMAN & INFRA’ 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닻을 올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민간투자사업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조사·분석 및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건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국가경제 도약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올해는 민간투자법이 제정된 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정부도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 녹록지 않습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 및 건설원가 폭등에 따른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보릿고개가 이어지면서 표류하는 민간투자사업이 상당수입니다. 그간 정부의 관점에서만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한계가 뒤따른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 불황의 구원투수로서 민간투자사업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부와 민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시 : 2024년 4월 23일(화) 오후 2시
▷장소 :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
▷주제 : 민자 과거 30년, 미래 30년
▷주최 : 대한경제신문
▷주관 :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교통학회, SOC포럼, 인프라금융포럼
▷후원 :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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