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 조감도.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보광종합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 82-1번지 일원에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에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 총 510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4Bay 혁신평면(일부 세대)을 적용했으며, 전 세대 팬트리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인증을 획득해 냉ㆍ난방 등 에너지소비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정문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2026년 상반기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학원가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복정고, 서울국제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주위로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영장산 서라운드 숲세권, 위례역사 수변공원, 위례근린공원, 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대형공원들이 자리해 있어 입주민들은 풍부한 녹지 속에서 여유롭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도 주목된다. 공공택지지구에 위치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위례신도시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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