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SEA healthcare and Pharma Show (이하 SEACare) 2024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SEACare는 의료 및 제약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아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다.

사진: 디엑스앤브이엑스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인 ‘지놈체크M’ 과 신생아 유전자 검사인 ‘지놈체크G’를 주력으로 검사 가능한 질병 수, 가격 및 검사기간의 경쟁력 등 서비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동반진단 서비스 ‘Clidex’를 앞세워 동반진단 키트 등 고객 맞춤형 개발을 위한 파트너 발굴과 기술 협력 등 글로벌 기업들을 타깃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의료진들로부터 인정받은 유전체 분석 서비스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통해 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까지 선도적인 입지 확보하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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