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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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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5 09:30:18   폰트크기 변경      

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광역 조감도. / 사진: 롯데건설 제공.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롯데건설이 5일 광주광역시 최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선보이는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광주 서구 일대에 위치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236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총 3개 블록으로 나뉘어 △1BL(929가구, 전용면적 114㎡~233㎡) △2-1BL(915가구, 전용면적 121㎡~166㎡) △2-2BL(928가구, 전용면적 84㎡~166㎡)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형 호수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단지 내 위치한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광주 중심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무지구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롯데아울렛과 롯데마트 등의 다양한 상업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화정남초, 화개초, 풍암고 등 도보로 통학가능한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가 도입된다.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으며, 일조권과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진 중앙공원의 전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28층에 조망권 장점을 극대화한 스카이라운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니어클럽,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룸, 피트니스, 골프클럽, 고급 사우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만든다는 것도 강점이다. 롯데건설은 한 가구당 약 2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도록 총 5358대 주차공간을 구축했으며, 1960대의 주차공간은 확장형 형태로 계획했다.


여기에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현관 앞 세대창고를 제공해 주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주에서 가장 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이 그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과 특화설계에 공을 들였다”며 “뛰어난 녹지 환경에 편리한 인프라까지 갖춘 숲세권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BL 24일, 2-2BL 25일, 2-1BL 26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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