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의 ‘해외 유학 박람회’가 4월 27일(토)~28일(일) 양일 간 코엑스 3층 D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전람㈜ ‘해외 유학 박람회’는 1992년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해 올해 32년째로 누적 관람객 백만 명 이상, 누적 참가학교 및 기관 10,000여개이상으로 이번 박람회에도 다수의 학교ㆍ컨설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전람의 해외 유학 박람회는 국내 다수의 유학원이 직접 참가하여 유학원들끼리 비교가 가능해 관람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한국전람㈜ 해외 유학 박람회는 각국 대사관과 300여개 이상의 유학원이 직접 참가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시장 내에서 나라 및 학교간 비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교육기관의 입학담당자들이 내한해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학원에서는 통역과 까다로운 수속절차에 대한 친절한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사관, 문화원, 관광청에서는 유학생들을 위한 편의와 여러가지 여행 정보, 비자, 장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유학 박람회’에는 각국 대사관 및 공공기관(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호주, 스페인, 아일랜드 등)이 직접 참여하며 유학과 비자 발급에 필요한 세미나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조기 유학을 비롯하여 국공립, 사립 및 교환학생, 대학생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한 어학연수, 워킹 홀리데이와 전문과정을 습득하기 위한 정규 유학 등 유학의 모든 분야를 이번 한국전람의 해외유학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람㈜에서는 한국유학협회와 한국해외이주협회의 후원 하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와 공신력 있는 수속절차를 소개하며, 각국 대사관의 후원을 통해 대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비자와 장학제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주최자인 한국전람㈜은 1988년부터 전시회를 전문적으로 기획 주최하는 전문 전시회사로 유학원이 아니며 올바른 유학정보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람회에 사전등록을 하고 방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