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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빠른 고령사회... 퇴직 후 일자리를 찾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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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5 16:16:50   폰트크기 변경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언제나 시민의 발이 되어 주는 대구의 택시협동조합인 ‘행복한 택시’가 지난 2023년 법인 청산 절차를 밟았던 달구벌 택시협동조합을 그해 11월 인수하면서 창립되어 지난 2월 27일에 일진운수로부터 차를 9대 양도, 양수하여 면허 대수가 52대에서 61대로 늘어났다.

행복한 택시 오순환 대표는 "현재 이슈 되고 있는 부당한 대우는 멀리하되, 직원들은 나의 가족같이 가까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안전 운행 ▲친절 ▲책임 완수의 사훈을 이끌고 있다며 덧붙였다.

운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입사하고 싶은 회사 1위로 전망된 행복한 택시는 다가오는 4~5월경에 승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차량인 소나타 신차가 각각 25대씩 출고 예정으로 손님들에게 택시 서비스 향상을, 긴 시간 운전하는 기사님들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순환 대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항상 고객과 기사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행복한 택시가 더욱 지역 주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60대에 이르러 은퇴를 앞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택시는 내가 일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기에 안정적인 직업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택시 운전은 특별한 노동력이나 체력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운전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고령이라는 인식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우리 일상에 필수적인 수단인 택시는 항상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운전자로서의 꿈을 키우고자 하거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에 기사로서의 훌륭한 경험을 시작해 볼 수 있다.

온라인부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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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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