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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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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5 20:18:13   폰트크기 변경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조감도. 사진: GS건설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A 90가구 △84㎡B 260가구 △84㎡C 224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고,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하여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특화 설계와 편의시설이 구성돼 있다. 먼저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되며, 단지의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이 계획돼 있다.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전용 창고(세대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북구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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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부
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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