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9시 투표율 17.78%…21대보다 3.74%p↑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4-04-06 10:37:58   폰트크기 변경      
전남 26.51% 최고, 대구 13.91% 최저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투표율이 17.7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87만50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과 견줘 3.74%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6.51%)이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6.24%), 부산(16.70%), 인천(16.7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8.0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사전투표소가 설치됐다. 

김태형 기자 kth@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산업부
김태형 기자
kth@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