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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충청북도 아트센터’ 밑그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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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8 09:34:5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수정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도민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충청북도 아트센터’ 건립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청주시 주중동 일원에 위치한 밀레니엄타운 내에 1500석 규모 이상의 대공연장,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건립을 위해 기본계획 구상 및 타당성 연구를 추진한다.

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연장의 구체적인 규모와 재원 조달방안, 관리운영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충북도가 구상하고 있는 아트센터의 건립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충청북도 내에는 뛰어난 예술인들이 많이 계시고 이분들 중 38%가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공연장 부족 및 노후화로 인해 창작 및 공연활동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충청북도와 협업해 도민 숙원사업인 아트센터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충청북도 문화예술의 주요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민의 문화적 수요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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