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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티에스, ‘전국민 웃음찾기 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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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8 14:06:1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이비티에스가 한국코미디언 협회와 손잡고 전국민 웃음찾기 프로젝트인 ‘돌아온 알까기’ 행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을 걸린 이 행사는 지난 6일 포항에서의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이비티에스 각 지역센터가 있는 전주, 광주, 울산, 창원, 경산, 구미, 부산, 포항에서 예선을 거쳐 오는 6월15일 서울 상암동에서 본선이자 결승전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포항에서 열린 ‘돌아온 알까기’ 시범경기에서 김학래 한국코미디언 협회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 사진: 이비티에스 제공

이번 행사의 특징은 참여 자격을 현행 법정 고령취업자의 기준나이인 만55세이상으로 제한해 장노년층들의 참여를 적극유도 했으며, 참가비 또한 무료로 참가에 부담을 전혀 없도록 했다. 다만 시합 장소와 시간의 제한으로 한 지역 예선 게임당 참여인원을 512명으로 제한했다.


상금은 폭 넓게 보다 많은 참여자들에게 지급하고자 하는 취지로 저단계 승자들을 위해 지역예선에서도 5만원부터 차등 지급하고, 결승전에서는 1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숙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본부장은 “최근에 취임한 김학래 코미디언협회장이 취임시 선언한 불우한 코미디언 및 연예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운영 방침과 전국민이게 희망과 웃음을 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려는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서로 추구하는 가치가 통일해 지난 2월 21일 양 기관이 서로 보다 긴밀한 협조를 공고이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이에 대한 실천방안의 하나로 이번 돌아온 알까기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한 배달주유라는 신개념 유통방식을 도입함으로써 경영위기에 직면해 폐업의 나락으로 몰리고 있거나 방치된 주유소들을 활용해 주유소의 경영 정상화를 시켜 장노년층을 중심으로한 사회적 취약계층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멸위기로 몰리고 있는 지방의 마을들을 ‘함께사는 마을공동체’인 노인전원 요양마을로 탈바꿈시켜 지역마을 기능의 재생과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주력할 예정인 말 그대로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착한 협동조합이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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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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