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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디앤아이한라, 27년만에 새 주거 브랜드 '에피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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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8 11:29:08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최중현 기자] HL 디앤아이 한라가 ‘비발디’를 선보인지 27년만에 새로운 주거 브랜드 ‘에피트(EFETE)’를 공개했다.

에피트(EFETE)는 ‘Everyone’s Favorite, Complete’, ‘모두가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라는 의미를 갖는다. 피트 브랜드 철학은 ‘Brilliant Prestige, ‘빛나는 삶의 완성’이다.


HL 디앤아이 한라는 ‘편안함’, ‘안전함’, ‘튼튼함’ 위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오는 5월 새로운 브랜드 광고(TVC) 런칭과 동시에 이천 부발 등 아파트, 프리미엄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건축물에 신규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HL 디앤아이 한라의 내적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2023년 기준 매출은 1조 572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07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당기 순이익 또한 전년 대비 22% 증가한 30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양평 등 자체 개발사업장의 입주에 힘입어 흑자전환됐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역시 전년 대비 586억 원이 증가했다. 한국자산평가와 에어레인 등 우량 투자자산을 발 빠르게 회수한 결과다. 


HL D&I 한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통해 업의 본질적 가치를 지키며,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의 공간을 제공해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h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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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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