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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이재현 기자]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2024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상기록 용역의 수행업체로는 ㈜더존크리에이티브가 선정됐다.
이번 용역의 주요 과업 내용은 △도시 전역 및 생활권 단위의 변화상 기록(항공촬영 등) △공공 및 민간 건축물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영상기록 △도시건설 관련 행사 기록 등이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행복도시의 건설 과정은 중요한 역사적 자산”이라며 “장기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건설 과정 전반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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