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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분야 안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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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8 14:29:42   폰트크기 변경      

사진:서울에너지공사


[대한경제=신보훈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지난 5일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사업자가 사고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열수송관 안전관리 추진 현황 및 취약시기 안전관리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공급 파급력 등을 고려한 필수예비품 확보,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협력을 통한 사업자간 긴급자재 공유시스템 마련 계획을 밝혔다.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열공급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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